저 전화를 받고 거의 6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전화를 받았습니다.
??? : 안녕하세요. 이젤론 본인이 맞으신가요?
이젤론 : 맞는데 누구시죠?
??? : 여기는 XX 경찰서 강력계 형사 XXX입니다. XX년 XX월에 네비게이션 도난당했다고 신고하셨죠?
이젤론 : 네.
형사님 : 여차저차해서 아직 수사중이구요 네비게이션 찾았습니다.
이젤론 : 네!?
형사님 : 여튼 저희가 계속 보관할수없으니 찾아가시겠어요?
그런데 비싸보이는 네비게이션인데 수리 하셔야겠어요. 액정이 깨졌네요.
이젤론 : (.................... ㅜㅜ) 몇시까지 찾으러가겠습니다.

수리비 꼭 받아내고야 말겠습니다. -_-)!
덧글
(하지만 그게 졸라 푼돈이라 몇십년해도 못값지만요.)
한국법상 범인에게 벌금이 나와도 그건 국가가 가져가는거지 피해자에게는 한푼 않가는걸로 알고있습니다.
받으려면 손해배상 소송을해야죠
그런데 소송비가 더 나올듯한듯 _-_
액정은 애도를 ㅠㅠ